찌꺼의 여행일기

가시양골담초꽃이 만발한 해안에서 본문

시선과 기억

가시양골담초꽃이 만발한 해안에서

걷고있는 찌꺼 2019.04.09 05:08

봄마다 프랑스 브르타뉴지방에는 코코넛 냄새가 나는 진노랑의 아종(ajonc: 가시양골담초)이 핀다.
들판에도, 언덕에도, 바닷가에도...
온통 아종으로 뒤덮이면, 4월이 온 것이다.
돌아와, 한번도 간절하게 그곳을 떠올리지 않다가 아종을 보니, 

가슴 저 깊은 데서 물결이 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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