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렌(Rennes) 여행 프랑스 서북부 브르타뉴 지역의 수도이기도 한 '렌'(Rennes)은 고전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도시이다. 특히, 나는 렌에서 옛날 건축물이 시의 관심속에서 잘 보존되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든다. '상트르빌'(Centre ville)이라고 부르는 도시의 가장 중심지에는 수백년 된 나무기둥에 석회반죽으로 만든 콜롱바주 건물들이 너무 많다. 그것들이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긴다. 사진속의 건물은 렌에서 가장 유명한 콜롱바주 건물들이다. 비뚤비뚤 서로 어깨를 기대어선 모습이 아름답다. 시내 골목을 누비며 다니면, 꼴롱바주 집들을 만나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다. 게다가 이런 건물들은 식당이기도 하고 카페이기도 해서, 원한다면 들어가서 체험을 해볼 수도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나무기둥들이 내부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