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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프랑스의 아름다운 현관 문고리 이 사진들은 모두 몇 년 전 프랑스 여행을 하면서 찍은 현관문의 문고리들이다. 프랑스에는 길가에 바로 붙어서 현관문이 위치해 있어서 대문에 있는 문고리를 구경하기가 너무 쉽다. 이것들은 모두 오래된 것들이다. 위 사진은 재밌게 손모양으로 생겼다. 이 손을 잡고 딱딱 두드리면 노크소리가 크게 난다. 이 집의 문고리도 똑같은 원리이다. 고리를 들어 두드리면 소리가 크게 날 수 있도록 고리가 문에 닿는 위치에 철판이 붙어있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옛날 현관문의 문고리는 다들 같은 원리이다. 이 문도 불쑥 나온 쇠가 문고리 아래 붙어 있다. 철로 튼튼하게 만든 문들! 색칠을 깨끗하게 칠해서 요즘에 만든 것 같지만, 이것도 오래된 스타일이다. 멋을 잔뜩 낸 이 문의 고리도 인상적이다. 장식으로 문에 두른 .. 더보기
프랑스 여행을 간다면, 어떤 기념품을 사는 것이 좋을까? 이곳은 프랑스의 관광지라면 어디나 있는 기념품 가게이다. 엽서나 마그네틱 같은 비싸지 않은 작은 여행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이다. 이런 상점은 밖에 사진처럼 엽서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금방 알아볼 수 있다. 돈이 정말 없었던 옛날 유학시절 때는 여행을 가면 엽서를 몇 장 사는 걸로 만족했다. 그러나 엽서는 오랜 세월이 지나보니, 너무 쓸모가 없다. 그저 엽서책에 꽂힌 채로 세월을 보냈다. 게다가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는 그다지 감흥도 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프랑스의 기념품 가게에 엽서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이 신기하다. 나를 포함한 우리 형제 자매들이 좋아하는 건 냉장고 문에 붙이는 마그네틱이다. 그래서 한때 냉장고 문을 장식할 마그네틱을 여러 개 사서 선물로 주곤 했었다. 이런 것도 위.. 더보기
프랑스 여행 중 슈퍼마켓 이용하기 이것은 프랑스의 평범한 슈퍼마켓 풍경이다. 요즘은 프랑스도 대형 슈퍼마켓이 작은 규모로 도시 중심가에도 들어와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먹거리를 구하기가 쉽다. 나는 트레킹을 많이 하기 때문에 프랑스 여행을 가면, 슈퍼마켓을 이용해서 먹을 거리를 많이 구하는 편이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모두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것으로 하는 경우도 많다. 따뜻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나 도시를 관광할 때는 식당에서 맛난 것을 사먹기도 한다. 이렇게 식당과 슈퍼마켓을 병행해서 식사를 해결하면,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할 수 있다. 여행 중 프랑스 슈퍼마켓에서 꼭 빼놓지 않고 사는 것은 치즈이다. 치즈는 아침, 점심, 저녁 언제나 풍부하게 먹는 편이다. 프랑스는 엄청 다양한 종류의 치즈가 있고, 맛도 좋아서 그것들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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