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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갯벌체험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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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니, 해수욕장 생각이 난다.

이렇게 더운 날은 바다에서 하는 물놀이가 그립다.

이 사진들은 수년전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 갔다가 찍은 것이다.

당시는 해수욕을 하기에는 조금 철이 지난 늦여름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멀리서 바다를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러고는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으로 해수욕을 꼭 가리라고 결심했는데도 이런 저런 이유로 한번도 가지 못했다.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은 수도권에 사는 사람이라면, 정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이 맘에 더 드는 건 너른 갯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물이 물러난 바다에 갯벌이 드러났다.

그 넒이가 너무 넓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시, 나는 해수욕은 하지 못했지만 신발을 벗고 갯벌에 들어가 한참을 걸었다.

갯벌을 직접 맨발로 걸어본 것은 이곳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갯벌을 걸어본 것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아이들과 해수욕을 하러 왔다가 갯벌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추천하고 싶다.

또 한켠에서는 망둥어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보았다.

원한다면, 낚시도 할 수 있다.

가족들의 다양한 요구를 즐길 수 있는 소재가 너무 많다.

한편, 근처에는 맛있는 요리를 파는 식당도 많다.

이런 식당에서 맛난 것까지 먹을 수 있으니, 여러 면에서 즐거운 가족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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