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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프랑스의 뽕나무 가로수 ​​내 짧은 지식으로는 이 나무는 '뽕나무'이다.이 뽕나무들은 프랑스의 생말로(Saint-Malo)라는 도시에서 본 것이다.놀랍게도 뽕나무가 가로수로 심겨져 있었다.​나는 길을 걷다 말고 발길을 멈춘 채 뽕나무를 사진에 담았다.이건 11월의 뽕나무 모습이다.뽕나무는 프랑스에서도 비단짜는 산업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한다.실제로 프랑스 중앙이하 지역은 옛날에 비단 산업으로 유명했다고 한다.​이렇게 큰 키의 뽕나무라면, 나이가 꽤 많을 것이다.​이 나무도 '뽕나무'이다.이것은 캬르냑(Carnac) 기차역 바로 옆에 있는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본 것이다.역시 이곳도 가로스로 뽕나무가 심겨져 있다.​11월인데도 잎이 너무 푸르다!​나는 프랑스에서 뽕나무를 많이 보았지만, 그 열매인 오디를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사실.. 더보기
프랑스의 그래피티 아트 ​​​​지난해 가을 프랑스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기 직전엔 우연히 그래피티 아트를 전시회를 가게 되었다.프랑스 렌의 외곽 마을에 있는 공장건물이 바로 그것이었는데, 마침 일요일이라 가족들과 함께 구경나온 시민들로 활기있는 모습이었다.​전형적인 뾰족지붕을 한 옛날 공장 건물이다.다 허물어져가는 이 곳을 이 마을에 사는 그래피티 아트 작가들이 그림을 가득 그려놓았다.알록달록 총 천연색으로 그려놓은 그림이 멋지게 보인다.이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었다.페인트 롤러를 든 그래피티 아티스트를 형상화해 놓은 듯한 이 그림은 마치 전사를 그려놓은 듯 전투적이고 반항적으로 보인다.나는 이 그림은 크게 찍었다.​공장 내무에는 더 자유롭게 그린 것들이 많았다.모두 덧붙여 그리지고 고쳐지고 그러고는 더 후에는 지워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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