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르타뉴의 파란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의 파란문 이야기 프랑스 서북부, 브르타뉴 지방의 집들은 파란색으로 문을 색칠한 집이 특히 많다. 파란색이라기보다 하늘색에 가깝다. 현관문과 창문, 덧창, 문틀들이 하늘색인 경우가 정말 많다. 하늘색이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색깔이기 때문은 아닐까? 프랑스에서 하늘색과 하얀색은 성모마리아를 상징하는 색깔이다. 성모님에게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면서 문을 성모의 색깔로 칠한 것은 아닌지, 혼자 생각했다. 브르타뉴 지방의 파란문은 농촌뿐만 아니라 도시 중심가에도 예외는 아니다. 농촌, 도시, 바닷가, 산촌마을.... 어디를 가나 파란 칠을 한 문들이 너무 많다. 지난번 여행을 갔을 때는 파란 문들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이 문은 전형적인 브르타뉴의 파란, 아니 하늘색 문이다. 파란문은 다양한 색깔로 변형이 되기도 한다. 이 문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