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샐러드 점심식사 이야기 이 사진은 며칠 전, 날이 좋은 어느 날 점심식사로 먹은 샐러드이다. 나는 여름에는 샐러드를 점심식사로 먹는 걸 좋아한다. 그것은 옛날 프랑스 유학시절의 경험 덕분인데, 그곳에서 자주 먹던 습관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이날은 막 찐 따듯한 감자와 비트 때문에 따뜻한 채소와 차가운 채소를 분리해서 먹었다. 위 사진속 샐러드는 감자와 비트, 브로콜리, 고다치즈, 검정 올리브를 프랜치 드레싱에 무친 것이다. 올리브유에 식초와 후추를 조금 넣은 것이 프랜치 드레싱이다. 프랑스에서는 국민 소스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드레싱이다. 거기에 프로방스 허브들을 뿌렸다. 그러고 나서 차가운 야채들을 좀더 먹었다. 양상치와 토마토를 프랜치 드레싱에 버무렸고 허브로는 바질을 곁들였다. 바질은 집에서 현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