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에서 '에어비앤비'(Airbnb) 체험 이곳은 몇 년 전 20여일 간 프랑스를 여행하면서 경험했던 한 에어비앤비(Airbnb) 숙소의 침실 모습이다. 주인은 1층에서 살고 그집 2층의 방 두개를 숙소로 이용하고 있었다. 성수기가 아닌 탓에 방 하나는 비어 있었다. 덕분에 2층에 마련된 넓은 욕실을 우리만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주인은 아침에 먹을 수 있도록 빵과 커피, 물을 따로 준비해 주었다. 또 방에 전자렌지가 설치되어 있으니, 간편한 인스턴트 음식을 사다가 데워 먹어도 된다고 했다. 이렇게 방에서 간단한 조리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나는 그 선선함에 너무 놀랐다. 사실, 주인의 집에서 방 한칸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요리는 물론, 간단한 조리도 금지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집에서 이틀을 묵었다. 한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