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본 예쁜 간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중에 본 예쁜 간판들 여행을 하다 보면, 상점의 개성있고 멋진 간판들을 만날 기회가 많다. 위 사진은 전주를 여행할 때, 본 수제 도장 가게이다. 이곳에서라면, 멋있는 도장을 팔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간판은 이렇게 멋지다. 둥근 통나무를 잘라서 멋지게 '수제도장'이라고 써 놓았다. 정말 들어가고 싶은 곳이다. 이곳은 프랑스의 '오레'(Auray)라는 도시에 있는 크레프 식당의 간판이다. 프랑스 사람들이 주로 크레프를 부칠 때 쓰는 후라이팬에 'CREPE'라고 써 놓았다. 줄줄이 매달린 후라이팬이 재밌다. 이 간판은 프랑스의 '록호낭'(Rocronan)에서 본 것이다. Tisserand이라고 쓰여 있는 저 글자는 '방직공', 혹은 '직물장인'을 뜻한다. 그러니까, 이곳은 직물장인의 아뜰리에인 셈이다. 예로부터 아마 직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