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가 된 성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의 페허가 된 성당 이곳은 프랑스의 브르타뉴지방의 한 해안에 있는 생마튜(Saint-Mathie) 등대의 모습이다. 생마튜 등대는 아름다운 등대로 이 고장에서 유명한 등대이기도 하다. 생마튜 등대는 생마튜곶(La Pointe Saint-Mathie)에 위치해 있었다. 해안을 트래킹하다가 생마튜 등대를 만난 것은 반가웠다. 그리고 바로 그 곁에 페허가 된 성당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성당은 수도원의 부속 성당으로 서양의 초창기 성당의 하나라고 한다. 로마네스틱과 고딕 건축양식이 결합된 형태로, 11세기에서 15세기에 걸쳐 건축되었다고 한다. 지붕이 사라진 뼈대만 남은 성당 안으로 들어가니, 전형적인 아치 형태의 문과 회랑을 볼 수 있다. 어쩜 지붕도 아치형태로 이루어졌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런 천장은 고딕 양식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