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le의 석탄산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릴(Lille)의 석탄산업과 광산에서 쓰던 램프 이 사진은 프랑스 릴의 관광안내서에서 찍은 것이다. 옛날 릴의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 옆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이 너무 흥미로웠는데.... 바로 옛날 광산에서 썼던 램프들이 가득하다. 릴을 중심으로 이곳 북부 프랑스 노르(Nord) 지방은 석탄 광산지역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지역은 아직도 석탄광산이 많이 존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산업도 매우 발달한 지역이다. 초기 산업화 시대를 배경으로 공장 노동자들의 치참한 삶을 다룬 '에밀 졸라'의 유명한 소설, '제르미날'은 이 지역이 무대였다고 한다. 물론, 요즘 광산은 모두 자동화되어 사람들이 채굴하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어떤 식으로 광산이 운영되는지 잘 알지 못하지만, 옛날에는 사람들이 깊은 굴 속에 들어가 직접 채굴을 했다고 한다. 릴의 관광.. 더보기 이전 1 다음